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 입법위원 선거 (문단 편집) == 제도 == 유권자는 [[타이완 지구|대만지구]](타이완, 펑후, 진먼, 마쭈) 주민 중 20세 이상인 자로 규정된다. 입법위원 정수 113명 중 73명은 [[대만]]의 각 [[지역구]]에서 [[소선거구제]]로 선출된 의원들이며, 34석은 재외국민([[화교]])과 대만 국민에 의해 선출된 [[비례대표]]들이다. 나머지 6석은 [[대만 원주민]]으로 등록된 유권자들끼리만 선거를 치러 당선된 원주민 대표로 구성된다. 기본적으로 [[소선거구제]]이지만 원주민 의원은 [[중선거구제]]로 평지원주민 유권자 사이에서 다득표 순으로 3명, 산지원주민 유권자 사이에서 3명이 선출된다. 비례대표 중 절반 이상은 여성 의원이 되도록 규정되어 있다. 한국에서 홀수번째에 반드시 여성을 공천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, 비례순번은 정당이 성별 상관 없이 공천할 수 있으되 당선시에 남성 절반이 채워지면 앞순번이라 하더라도 남성은 낙선하며, 뒷순번에 있는 여성이 당선된다. [[https://web.archive.org/web/20220712192338/http://vote2020.cec.gov.tw/pc/en/FR/16.html|제10대 선거 민진당 결과(영어, 대만 선관위, 아카이브)]] 이 선거에서, 민진당은 비례대표로 13명 당선되었으나, 남성 비율을 초과한 13, 14, 15번이 낙선하고, 대신 여성인 16번이 당선된 것을 볼 수 있다. 총 113석, 지역구 73석은 대만의 인구(2018년 기준, 2360만 명)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적은데, 2008년 의원정수가 절반으로 감축되었기 때문이다. 인구수가 약 2배를 살짝 넘는 [[대한민국]]의 [[대한민국 국회|국회]]가 총 300석, 지역구 253석인 것과 대비된다. 한편 선거구간 인구 비례가 2:1 안쪽이 되어야 하는 한국과 달리, 대만은 헌법에 따라 모든 현과 직할시에 최소 1석 이상을 배분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[[펑후]], [[진먼]], [[롄장]], [[타이둥]] 등의 인구가 적은 현들도 선거구는 1석씩 배정받는다. [[제10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|10대 입법위원 선거]] 기준, 인구 1.3만의 [[롄장]]과 인구 45만의 [[이란현|이란]]이 똑같이 현 전체가 단일 선거구로 1석씩 배정되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